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특급 지정대회(시그니처 이벤트)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000만 달러)을 공동 7위로 마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한 김주형은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이번 시즌 소니오픈에서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컷 탈락을 하는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으나, 이번 대회에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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