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파페 사르의 쐐기골을 도우면서 토트넘의 2-0 완승 일등공신이 됐다.
전반 6분 토트넘은 쿨루세브스키의 빗맞은 오른발 슈팅이 골대 옆으로 흐르자 쇄도한 히샬리송이 넘어지면서 다리를 뻗었으나 간발의 차로 닿지 않아 득점이 무산됐다.
음뵈모가 오른쪽 측면에서 토트넘 수비 라인을 허물고 페널티라인으로 공을 몰고 들어간 뒤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지난달 토트넘에 입단한 체코 출신 골키퍼 킨스키가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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