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5년 2월부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공수의사 대상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공수의사의 공적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부상에 대한 안전망 강화 및 보상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년 8월부터 지침마련, 예산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광역자치단체 최초 공수의사 단체상해보험 지원’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사회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나 가축방역 공무원 충원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공수의사의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현장에서 사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방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수의사에 대한 보장 강화가 필요하며 올해 사업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은 보완해 더욱 보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파이낸셜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