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대한 운명이 오늘(3일) 가려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검찰은 삼성그룹이 ‘프로젝트-G’ 승계계획을 수립하고 이 회장의 경영권 승계에 유리하도록 합병을 추진했다며, 제일모직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4조5000억원대 분식회계 혐의를 포함해 총 19개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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