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연극학교를 이끌어온 김수로는 앞으로도 힘 닿는 데까지 후배 양성에 힘쓸 생각이다.
넌 개그맨인데 배우 후학 양성에 이 정도면 된 거 같다 싶을 수도 있고 이미 크게 감사하고 있다’고 했어요.
어느 배우도 선뜻 나서지 않았는데 재석이가 먼저 ‘형, 좋은 일 하는데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하세요’라고 제안을 해줬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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