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 시위가 열린 조지아에서 2일(현지시간) 야당 지도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수천 명의 시위대가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로 향하는 고속도로 입구를 막으려고 하자 이를 저지하던 조지아 경찰이 친유럽 야당 지도자 니카 멜리아와 지지 우굴라바 전 트빌리시 시장을 체포해 구금했다.
조지아 내무부는 야당 지도자 구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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