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래시포드와 후벵 아모림 감독의 관계가 다시 회복될 가능성은 전무해 보인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일(한국시간) "마커스 래시포드와 후벵 아모림 감독은 아모림 감독의 임기가 시작된 뒤 며칠 만에 사이가 틀어졌다"며 "지난 12경기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은 래시포드는 이적시장 마감일 전에 팀을 떠나려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선'은 "우리는 아모림 감독과 래시포드의 불화가 12월1일 에버턴과의 경기 전부터 시작됐다고 보도했다.래시포드는 이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지만 그 이후로는 선발 명단에 단 한 번만 이름을 올렸다"면서 "에버턴과의 경기 전 아모림 감독이 래시포드가 술에 취한 채 놀았다고 비난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두 사람은 격한 대화를 나눴고, 아모림 감독은 래시포드의 프로 의식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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