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담당하는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위협하며 반헌법적인 언행을 하고 있는 전한길 씨가 정작 본인이 신변 위협을 받자 헌법에 근거한 공권력에 의탁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전 씨는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민들이 헌재를 휩쓸 것이고, 그 모든 책임은 불의한 재판관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위협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그런데 최근 유튜브의 본인 계정을 통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부정선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전 씨는 지난 1월 29일 "협박성 이메일을 받았다"며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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