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이 이끄는 흥국생명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5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1, 22-25, 25-10, 25-23)로 승리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흥국생명은 정관장을 15점으로 묶고 먼저 20점 고지에 도달했고, 정윤주의 퀵오픈, 김연경의 백어택으로 점수를 추가한 뒤 상대 범실로 만들어진 세트포인트에서 김연경의 퀵오픈으로 세트를 끝냈다.
정관장은 4세트에 다시 힘을 냈지만 결국 흥국생명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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