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카이증권은 올해 2분기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법 301조를 무기로 중국 특정 상품에 관세를 추가함으로써 중국산에 대한 평균 관세율을 40∼5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며, 이 경우 중국의 대미 수출 상승률은 24∼36%포인트, 전체 수출 상승률은 3.5∼5.3%포인트, GDP는 0.7∼1%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관세율이 60%로 높아지면 중국 GDP는 1.4%포인트 낮아질 것이라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중국 통계를 보면 중국 전체 수출에서 대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트럼프 1기' 무역전쟁 시기이던 2018년 19.3%에서 2019년 16.7%에 이어 2023년 15%, 2024년 14.7%로 점차 낮아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