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회에 계류 중인 ‘반도체특별법’이 하루빨리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행은 “세계 각국의 첨단 반도체 분야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선 특별법은 필수불가결하고 이는 인공지능(AI) 발전의 기초가 되는 것”이라며 “특히 우리와 경쟁하는 주요국에 비해 손 발이 묶여있는 반도체 첨단 연구개발(R&D) 인력에 대해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반도체특별법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 연구직군에 한해 주52시간의 근로시간 상한에 예외를 둔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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