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개인사업자 중 3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은 다중채무자는 172만명으로 전체 개인사업 대출자의 51.1%를 차지했다.
특히 이미 돈을 빌릴 대로 빌린 뒤 연체까지 한 다중채무자 중 연체 차주는 9만 7000명으로 이들이 보유한 대출 연체 규모도 23조 5000억원에 달한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지난해 11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에 따르면 개인사업자 연체율은 0.71%로 전월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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