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최대 교역국인 캐나다, 멕시코, 중국을 상대로 보편 관세 부과 절차에 들어가면서 국내 자동차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이번 조치는 미국 수출을 염두에 두고 캐나다, 멕시코에 진출한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계에 즉각적인 비용 충격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은 멕시코 생산 제품을 캐나다나 남미, 유럽 지역으로 수출하거나 공장을 미국으로 옮기는 방안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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