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연휴동안 당초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1월 내내 이어진 내국인 감소세를 회복하기엔 한계가 있었고, 2월도 저조한 출발을 보였다.
2월 1일 하루 제주 방문 관광객 수(3만1050명) 역시 지난해 같은 날(3만3519명)보다 7.4% 감소했는데, 특히 내국인 관광객이 15.2% 줄어들며 전체 감소세를 이끌었다.
한편 지난 설 연휴기간(25~30일)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당초 예상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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