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2척 좌초사고는 한 선박의 기관 고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광호 도움 요청을 받은 '33만선호'(29톤·승선원 8명)는 성산항에서 출항해 사고해역으로 달려가 예인을 시도했으나 이 과정에서 줄이 끊어지며 두 어선 모두 파도에 휩쓸려 좌초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경 관계자는 "해경에 사고 신고 접수가 됐을 때는 삼광호와 만선호 모두 좌초된 상태였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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