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 재판에 앞서 내란 종범들의 재판이 오는 6일 본격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이날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지호 경찰청장,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 3군사령부 헌병대장 출신 김용군 전 대령의 첫 공판 준비기일 및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두 번째 공판 준비기일을 잇달아 진행한다.
'계엄 비선'이자 일명 '햄버거 회동' 주동자인 노 전 사령관은 지난해 12월 24일 내란 실행과 직권남용 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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