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프로야구 키움 애리조나 캠프 회식에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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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프로야구 키움 애리조나 캠프 회식에 깜짝 등장

새 시즌을 앞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친정팀 키움 히어로즈 스프링캠프를 깜짝 방문했다.

이정후는 키움 구단을 통해 "며칠 전 몇몇 선수들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했지만, 선수단 전체를 만난 건 정말 오랜만이다.정말 반가웠고 뜻깊었으며, 이번 시즌 키움의 선전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수비 도중 어깨를 다쳐 일찍 시즌을 마쳤던 이정후는 MLB에서 두 번째로 맞이하는 이번 시즌 재기를 다짐하며 훈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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