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신용카드 포인트, 서울페이플러스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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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신용카드 포인트, 서울페이플러스로 전환한다

서울시는 민간기업이 발행해 자사나 계열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마일리지와 포인트(이하 마일리지)를 서울페이플러스(+)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하는 ‘동행마일리지’ 제도를 2월 말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10%만 ‘동행마일리지’로 전환돼도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약 1700억 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효과가 있다는 게 시 측 설명이다.

‘동행 마일리지는’ 서울시가 본격 추진 중인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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