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 멕시코, 중국을 상대로 관세 부과를 강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면서, 미국 가계에 연간 120만 원 상당의 추가 세금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관세 부과로 인해 2025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미국의 생산량은 0.4% 감소하고, 세금은 1조 2천억 달러(약 1천750조 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농산물 및 자동차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관세 부과가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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