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해 무역투자 빅데이터 플랫폼인 '트라이빅'(TriBIG)과 '해드림'(해외경제정보드림)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이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2일 밝혔다.
코트라는 지난해 처음 수출에 성공했거나 수출을 재개한 기업 297곳이 트라이빅의 바이어 추천 서비스를 받았으며, 평균 연 수출 1만달러 이하의 수출 초보 기업 432곳이 디지털 플랫폼을 활발히 이용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수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정훈 코트라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누구나 시장 동향과 바이어 정보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며 "코트라는 이를 세계 129개 무역관의 현장 지원을 연계해 더 많은 수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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