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제주농민들이 서울로 출하하는 원예 농산물도 통합물류 사업 대상에 포함돼 운송비를 지원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농산물 통합물류 사업을 올해부터 서울 지역까지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도는 경기 안성, 경북 칠곡, 전남 영암 3곳에 조성된 거점물류센터에서 소비처까지 도내 농산물을 운송할 때 소요되는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은 서울로 출하하는 제주산 원예농산물은 통합물류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올해부터 새롭게 포함돼 운송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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