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함평군 한 종오리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긴급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종오리 1만2천여마리를 사육하는 사조원 계열 농가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살처분 조처를 내렸다.
전국 사조원 계열 농가와 전남 지역 오리농장, 도축장이나 사료공장 등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이날 오후 11시까지 24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