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윤경호, 너무 웃긴거 아냐? 항문외과 과장 '쁘띠 유림'♥

‘중증외상센터’ 윤경호가 능청스러운 캐릭터 플레이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한유림’을 완성했다.

윤경호가 연기한 ‘한유림’은 뛰어난 스펙과 자부심으로 무장한 항문외과 과장으로, 적자만 내는 중증외상팀에 낙하산처럼 나타난 백강혁을 못마땅해하며 그와 끊임없이 부딪히는 인물이다.

이같이 윤경호는 고지식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매력, 코믹한 허당미, 감정의 극한을 오가는 연기를 극적으로 펼쳐내며 ‘중증외상센터’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