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신발 보관 창고서 불…18억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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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신발 보관 창고서 불…18억원 피해

1일 오후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13시간 만에 진화됐다.

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0분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신발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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