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근로복지공단의 연도별 산재 신청 및 승인 현황(2015∼2024년)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 신청은 17만3천603건으로, 전년 16만2천947건보다 6.5% 증가했다.
한편 외국인 근로자의 산재 승인 신청 또한 매년 꾸준히 늘어 지난해 1만건을 넘어섰다.
지난해 외국인 산재 신청 중 92.6%가 사고 산재로, 내외국인 전체 산재 신청에서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78%)보다 훨씬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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