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국립한글박물관이 주말 아침에 벌어진 화재에도 소장품 8만 9000여 점의 피해가 전무할 수 있었던 까닭은 신속한 초기 대응과 개관 이후 지속 보완한 화재대응 매뉴얼을 충실히 따랐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박물관 직원들은 이날 오전 10시 소방당국과의 첫번째 상황대책회의에서 국가지정문화유산급 유물 26건 257점을 1층 수장고에서 우선적으로 꺼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한글박물관이 자체 작성한 화재 대응매뉴얼도 이번 화재에서 피해와 혼란을 최소화한 주역이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연합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