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전북자치도는 부안군 계화면 소재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확인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고병원성으로 최종 판정(확진·H5N1)됐다고 1일 밝혔다.
도는 AI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삼호유황오리 계열사 및 도내 전체 오리농장,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해 이날 오전 11시부터 2일 오전 1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린 상황이다.
또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30호(닭 29호, 오리 1호), 200만6000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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