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 A씨가 중학생 의붓아들 B군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는데, 진료 과정에서 의료진이 B군의 몸에서 학대 정황을 발견하고 오후 7시 25분경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즉시 학대 혐의점을 포착하고 A씨를 병원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의료진의 신고로 학대 혐의점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A씨를 체포했다"면서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수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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