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에서는 입춘이 다가왔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에 특히 주의해야 할 혈관 건강에 대해 짚어 본다.
혈관 건강을 다루는 이번 방송에서는 두 MC의 혈관 나이를 검사해 보았는데, 뇌 MRI 검사를 앞둔 이윤아는 유난히 걱정스러워하더니 고3 때 수능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던 으슥한 골목길에서 퍽치기 피해를 당한 사실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경규는, '몸은 40대인데 머리만 30대이니 균형이 안 맞아 따로 논다"라며 구박 아닌 구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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