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레이는 부상 복귀전이던 직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더블 더블(13리바운드)도 작성했다.
대구체육관에서는 서울 SK가 홈팀 한국가스공사를 80-75로 물리치고 선두(27승 7패) 독주를 이어갔다.
자밀 워니가 양 팀 최다 29점 7리바운드로 펄펄 날며 SK 승리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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