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우완 구원투수 조상우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 투구를 소화했다.
무사히 투구를 마친 조상우는 "캠프 첫 불펜 피칭이라 가볍게 던졌다.비시즌 운동을 꾸준히 해온 덕에 몸 상태는 정말 좋다"며 "동료 투수들이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주고, 코치님들께서도 두루 챙겨주셔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개막에 맞춰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상우의 투구를 지켜본 정재훈 투수코치는 "비시즌 몸을 잘 만든 것 같다.전체적으로 공에 힘이 느껴졌고, 움직임도 좋았다"며 "올 시즌이 기대되는 선수다.팀 불펜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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