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투수 조상우가 1월 31일(미국 현지 날짜)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 투구를 마쳤다.
조상우는 “오늘이 캠프 첫 불펜 투구라 가볍게 던졌다.비시즌 동안 운동을 꾸준히 해와서 몸 상태는 매우 좋다.동료 투수들이 먼저 다가와 말도 걸어주고 코치님들께서도 두루 챙겨주셔서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해 나가고 있다.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개막에 맞춰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직구, 슬라이더, 커브를 섞어 던지며 총 20개의 투구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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