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와 관련해 배후로 의심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며 국민의힘에도 전 목사와 결별할 것을 주장했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내란 선동 혐의를 받는 전 목사에 대한 수사를 위해 이른바 ‘전광훈 전담팀’을 꾸리고 그의 발언과 행적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수석대변인은 “전광훈을 지지하는 극단 세력은 법원 폭동의 배후이면서 내란의 뿌리”라며 “전광훈 같은 자들이 계속 활개를 친다면 제2, 제3의 내란이나 폭동이 없으리라 장담할 수 없다.이들을 철저히 발본색원해야 내란으로 흔들린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온전히 회복할 수 있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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