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가 AC밀란으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그를 도와준 에이전트 마이클 랭킨의 자택에서 90그루의 대마초가 발견됐고, 심지어 경찰은 랭킨의 자택 내부에서 B급 마약을 제조하기 위해 필요한 장비들을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1일(한국시간) "카일 워커가 AC밀란으로 이적하는 과정에 도움을 준 유명 에이전트가 마약 단속의 중심에 섰다"며 "40세의 마이클 랭킨은 지난주 이탈리아의 빅클럽과 계약하기 위해 개인 비행기를 타고 이탈리아로 향했다.전직 축구선수인 랭킨은 워커가 새 유니폼을 들고 찍은 사진에 함께 담기기까지 했다.하지만 그가 영국으로 돌아온 지 48시간 만에 경찰이 그의 집을 급습해 7만5000파운드(약 1억 3550만원) 가치의 90그루 이상의 대마초를 발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더 선'은 과거 돈캐스터 로버스, 본머스 등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랭킨이 은퇴 후 에이전트로 전향했고, 현재는 유명 에이전시 CAA 베이스 소속으로 일하고 있다는 점을 설명하면서 CAA 베이스 소속 선수들을 나열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