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이나 소장품 피해는 없었지만, 박물관 측은 소장품의 안전을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50분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약 4시간 만인 낮 12시 31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로 박물관 3층과 4층이 전소됐지만, 문화유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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