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이 31일(현지시간)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예정대로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확인한 가운데 멕시코와 캐나다가 ‘보복 관세’ 맞대응을 예고하면서 북미 대륙 관세전쟁의 전선이 확대될 조짐이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예정대로 몇시간 후 캐나다와 멕시코에는 25%, 중국에는 10% 추과관세를 부과할 것이다.
앞서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정부는 “미국에서 25%의 관세를 부과한다면, 우리도 마찬가지로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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