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의 2003년생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혼 두란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애스턴 빌라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 유니폼을 입었다.
알나스르는 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콜롬비아 스타 두란과 2030년까지 계약했다"고 알렸다.
애스턴 빌라는 2023년 1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카고 파이어에 1천800만파운드(약 325억원)의 이적료를 주고 두란을 영입했는데 2년 만에 몇 배가 남는 장사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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