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한·베네수엘라 특별임무대사인 리처드 그레넬이 3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를 찾아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과 대면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레넬 특사에게 (베네수엘라) 현장을 살피고 '트렌데아라과' 범죄 조직 일원을 포함한 베네수엘라 주민을 태운 송환 비행기의 착륙을 보장하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클래버-커론 특사는 "미국과 트럼프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이 아무 조건 없이 명확하게 미국에서 추방된 베네수엘라 갱단원과 범죄자를 모두 수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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