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라진 설 연휴에 수출 증가 16개월만에 끝…2월 반등할까(종합)
설 연휴가 2월에서 1월로 앞당겨진 데 따른 1월 조업일수 감소로 한국 수출이 16개월 만에 전년대비 감소했다.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액은 여전히 증가 흐름을 이어갔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앞서 예고한 주변국 관세 부과를 2월부터 본격화함에 따라 우리 수출에도 적잖은 불확실성이 뒤따를 전망이다.
1월에도 일평균 수출액 증가 흐름은 유지한 만큼 수출 전년대비 감소는 1월 한 달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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