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천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로 올라섰다.
김주형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천9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쳤다.
올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한 슈트라카도 이날 김주형과 마찬가지로 7타를 줄이며 공동 2위 선수들에 3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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