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재는 "13번을 선택한 이유는 내가 허경민 선배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다.너무 마음에 들고 만족한다"며 "허경민 선배께 나도 올해부터 13번을 사용하게 됐다고 연락을 드렸다.경민이 형이 다치지 말고 롯데에서 잘하고 부산에서 밥 한 번 먹자고 덕담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전민재는 두산 시절 자신보다 9년 위인 허경민을 늘 존경했다.
전민재는 트레이드 직후 자신의 롤모델이었던 허경민의 등번호 13번을 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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