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가축분뇨 비료 '인기'…베트남 수출 1년새 20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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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가축분뇨 비료 '인기'…베트남 수출 1년새 20배 늘어

경북 봉화군에서 생산된 가축 분뇨 비료의 베트남 수출이 20배가량 늘어날 전망이다.

1일 봉화군에 따르면 최근 가축 분뇨로 만든 유기질 비료 125t이 지역 민간업체를 통해 베트남에 1차 수출됐다.

군 관계자는 "경북도와 손잡고 베트남 수출을 타진해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수출에 나섰다"며 "비료 수출뿐 아니라 고체 연료 등 가축 분뇨 자원화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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