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2025 싱가포르 스매시' 본선 첫판에서 '영혼의 콤비'로 활약했던 전지희(전 미래에셋증권)와 운명의 대결을 벌인다.
신유빈은 전지희와 2개월여 만에 재회하는 대회에서 본선 첫 대결을 벌이게 된 것이다.
처음 손발을 맞추는 신유빈-이은혜 콤비도 여자복식 32강에서 이기면 중국의 쑨잉사-왕이디 조와 8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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