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이적시장 막바지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으면서 인기 매물로 떠오른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마티스 텔이 마음을 바꿨다는 소식이다.
당초 텔은 해리 케인이라는 거대한 산이 있어 바이에른 뮌헨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탓에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생각을 하고 있었으나, 자신에게 이적을 제안하는 타 팀들이 썩 마음에 들지 않은 모양인지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하는 것도 하나의 옵션으로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토트넘과 구두 계약을 맺고 텔도 이적 통보를 받았지만 토트넘의 제안을 받아들일지에 대한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은 상태"라며 텔이 토트넘이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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