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오요안나 일기 속에 담긴 '선배 괴롭힘'..."억까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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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오요안나 일기 속에 담긴 '선배 괴롭힘'..."억까 미쳤다"

지난해 MBC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자필 일기에서 직장 내 괴롭힘의 심각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그녀의 사망과 관련한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 일기 속에서 언급된 인물 A 씨는 오요안나에게 직장 내 괴롭힘을 가한 의혹을 받고 있으며, 유족 측은 그에 대해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유족은 "우리는 신고를 원하지 않는다.우리가 원하는 것은 진실이다.가해자들이 사과하고, MBC가 진심 어린 사과를 방송을 통해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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