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신설 자문기구인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는 DOGE가 주도한 미 정부 기관의 다양성 관련 예산 삭감으로 10억달러(1조4천500여억원)가 넘는 지출을 막았다고 자랑했다.
머스크는 오랫동안 DEI 정책이 능력주의에 반하는 반윤리적 정책이라고 주장해왔으며 지난 11일에는 엑스에 "DEI는 사람들이 죽는다(DIE)는 의미"라고 쓰기도 했다.
머스크는 이날 또 엑스에 "2026 회계연도에 연방 적자를 2조달러에서 1조달러로 줄이려면 지금부터 9월 30일까지 2026년 예상되는 지출에서 하루 평균 약 40억달러를 삭감해야 한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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