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정부가 테러용의자에 대한 초법적 구금과 고문을 비롯한 인권침해로 악명 높았던 관타나모 수용 시설에 불법 이민자를 수감하겠다고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쿠바와의 조약을 통해 미국에서 영구 임대한 관타나모만의 미 해군기지에는 테러용의자 구금·수용 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별도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불법 점령지인 관타나모에 이민자를 보내는 건 미국 신정부의 잔혹한 행위"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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