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정치권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요구와 관련해 "국정협의회를 열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수 있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최 대행은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백 마디 말보다 실제로 민생에 도움을 주는 '실행'이 중요하다"며 "'국회·정부 국정협의회를' 하루라도 빨리 가동해 민생·경제 법안을 처리해 달라"고 요구했다.
최 대행은 아울러 "매주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어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국민께서 절실히 필요로 하는 시급한 정책 과제를 발굴해 적극 대응하겠다"며 "늦어도 3월까지 이와 관련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등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조치는 패스트트랙으로 신속하게 마무리해 실행하고,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도 국회와 조속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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