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여자 프로배구 기업은행이 페퍼저축은행을 5연패에 몰아놓고 7연패의 긴 연패 사슬을 끊었다.
이날 기업은행은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24점을 뽑았고, '토종 에이스' 황민경이 승리를 확정 짓는 포인트를 포함해 18득점을 책임졌다.
6~7점 차 넉넉한 리드를 계속 이어간 페퍼저축은행은 24-17에서 테일러의 퀵오픈이 꽂히며 먼저 1세트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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