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4연승…다시 공동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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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4연승…다시 공동 선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4연승 신바람 속에 공동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에서 평균 득점(21.5점)과 리바운드(11개) 모두 1위를 달리는 우리은행의 '에이스' 김단비가 29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에 스틸과 블록슛 2개씩을 곁들이며 펄펄 날아 선두 복귀의 일등 공신이 됐다.

통산 2천 어시스트는 여자프로농구 역대 5번째 나온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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